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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대학생이 모두가 시험 공부하는 학교 도서관에 아기 고양이를 데려와 논란이 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지난 2016년 당시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도서관을 찾은 남학생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남학생이 책을 보고 있는 동안 아기 고양이가 남성 어깨 위에 올라가거나 책상 위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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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남학생은 주변 학생들의 따가운 눈초리에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은 채 책상 위에 고양이를 올려둔 채로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했는데요. 민폐는 맞지만 그래도 아기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는 반응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방해라는 의견으로 엇갈렸습니다.
한편 3년이 지난 지금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와 SNS상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만큼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지셨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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