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한 '양락컷'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인상 팍팍(?) 쓰는 '아이비 강아지' 두두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11월 11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reentee.park


태어나 난생 처음으로 귀여움을 버리고 파격적인 미용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든 강아지가 있습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의 강아지 두두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도대체 강아지 두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지난 8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용한 박두두 그는 말티즈인가 시추인가"라는 글과 함께 미용 후 확 달라진 강아지 두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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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존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불만만 가득해 보이는 강아지 두두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아이비는 '#풍성한양락컷 #뱅단발 #인상더러움'을 추가로 해시태크로 달아놔 강아지 두두가 양락컷을 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 양락컷이라니요?!


'양락컷'이란 개그맨 최영락의 대표 머리인 단발 일자머리를 가리키는 단어로 강아지 두두 앞머리를 최영락처럼 일자 머리로 짧게 짤랐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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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두두는 새 미용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을까요? 어디 심기가 불편한지 강아지 두두는 인상 팍팍 쓰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언니 진짜ㅋㅋㅋ 미쳤다", "왘ㅋㅋ", "미쳐ㅋㅋㅋ", "저 머리가 저렇게 잘 어울릴 수가 있나"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정작 양락컷 당사자인 강아지 두두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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