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내가 지킨다!"…온몸으로 철통 보호하며 보디가드 자처한 '뽀시래기' 아기 펭귄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10월 30일

애니멀플래닛Robert Harding / Daily Mail


걸음마를 뗀지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온몸으로 자신의 남자친구를 지키는 아기 펭귄의 사랑스런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7년 전인 지난 2012년 아기 펭귄의 사랑스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다른 펭귄을 철통 보호하며 보드가드를 자처한 아기 펭귄의 모습이 다시금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Robert Harding / Daily Mail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기 황제 펭귄 두 마리는 남극 스노우 힐섬의 얼음 위에서 놀고 있었는데요. 마치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펭귄을 지켜주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사랑스러운 장면은 사진작가 토르스텐 밀스(Thorsten Milse)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말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위해 보디가드를 자처한 것처럼 보이네요. 아기 펭귄 커플들의 사랑스런 모습 사진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실까요.


애니멀플래닛Robert Harding /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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