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고 싶어.. 매일 사랑해" 3년 전 무지개 다리 건넌 반려견 빈자리 그리운 송하윤이 올린 글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10월 28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ayoonsong1202


배우 송하윤이 3년 전 자신의 곁을 떠난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송하윤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 모모와 함께 찍었던 화보사진을 올리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에 대한 빈자리를 그리워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하윤이 반려견 모모를 품에 안은 채 화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반려견 모모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ayoonsong1202


송하윤은 "2016년 10월 25일. 벌써 3년. 26일로 넘어가는 이 시간 때쯤이었는데"라며 "모모를 가슴에 품고 그리워하며 보고 싶어 하는 이 마음이… 행복하면서도 아프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안고 싶다 모모야. 매일 사랑해"라며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모모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는데요.


사연을 접한 팬들은 "힘내세요", "행복하게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 "저희 시바아이 이름도 모모인데ㅜ.ㅜ 맘이 아프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송하윤은 지난 2003년 KBS 2TV '상두야 학교가자'로 데뷔한 뒤 '내 딸, 금사월', '쌈, 마이웨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ayoonsong1202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