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며 징징거리는 새끼에게 젖 물려 모유 수유하는 엄마 코끼리

애니멀뉴스팀
2019년 08월 13일

애니멀플래닛Daily Mail


밥 달라며 자꾸 보채는 새끼에게 젖 물려 모유 수유하는 엄마 코끼리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년 전인 지난 2016년 새끼 코끼리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엄마 코끼리의 남다른 자식 사랑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야생동물 사진 전문가 레나타 이왈드(Renata Ewald)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촬영하던 도중 우연히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고 합니다.


무리에 섞여 이동 중이던 새끼 코끼리가 배고팠는지 엄마 코끼리 뒤에서 징징거렸고 보다못한 엄마 코끼리가 젖을 물리기 위해 발을 꺾어 주저앉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Daily Mail


실제 그가 찍은 사진 속에는 새끼 코끼리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엄마 코끼리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동시에 크게 부풀어 오른 엄마 코끼리의 가슴도 함께 공개됐죠.


사진 전문가 레나타 이왈드는 "이른 아침 코끼리 무리를 보다가 엄마 코끼리의 가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아프리카 야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이런 장면을 보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또 엄마 코끼리가 인간과 유사한 모양의 가슴을 가졌다는 사실에 대해 화들짝 놀랐음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레나타 이왈드는 "코끼리들 가슴이 앞쪽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여자 인간과 비슷할 줄 몰랐습니다"라며 "촬영하면서도 정말 놀라웠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Daily Mail


한편 미국 수의사 스펜서 트로터(Spencer Trotter)에 따르면 엄마 코끼리 가슴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한쌍의 젖꼭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쪽에 가슴이 위치한 이유는 새끼에게 젖 먹이기 편하기 때문인데요. 새끼를 키우기 위한 엄마 코끼리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겠스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육상 동물인 코끼리의 임신 기간은 평균 21개월에서 22개월 사이로 포유동물 중 가장 길다고 합니다.


또한 한 배에 새끼 한마리만 낳기 때문에 동물원에서 새끼가 태어나면 귀한 대접을 받는다고 하는군요.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영상 more
Social Animal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