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한눈 판 사이에 조용히 몰래 '간식 서랍문' 열었다가 딱 걸린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08월 06일

애니멀플래닛twitter 'slpls_n'


아무리 애타게 강아지를 불러봐도 너무도 조용한 녀석.


혹시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닌지 가보니 아니 글쎄 저러고 간식 서랍문을 열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주인이 한눈 판 사이 조용히 간식 서랍문을 열었다가 딱 걸린 강아지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주인을 쳐다봐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를 불러도 너무 조용해 가봤더니 간식 서랍문을 열고 있었다는 어느 한 주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 'slpls_n'


공개된 사진에는 복슬복슬한 하얀털을 자랑하는 강아지 한마리가 두 발로 서서 앞발로 서랍 문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요.


한참 동안 서서 서랍을 바라보고 있던 녀석은 주인에게 현장을 틀키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고개를 돌려 주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한참을 말똥말똥 주인을 쳐다본 강아지의 간식 쟁탈전은 그렇게 끝이 나고 말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다. 잘 서있어", "조용하다는건 무엇을 하고 있다는거야", "인형이 서있어", "간식 탐내는 댕댕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 'slpls_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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